생활비 절약 이것부터 없애야 합니다 생활비 다이어트 총정리

 생활비 절약

절약과 저축은 재테크에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여러 가지 절약할 수 있는 항목이 존재하지만 그 중 생활비를 줄일 수 있어야 매월 모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지고 이에 대한 재테크 효과도 더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생활비에서 꼭 없어져야 하는 항목을 알아보면서 얼마나 큰 과소비를 하면서 살아왔는지 다시 한번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생활비에서 없어져야 할 항목

일단위, 월단위 그리고 연단위까지 합쳐서 우리 생활비에서 꼭 없애야 할 항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월 250만 원 기준으로 얼마 정도의 교통비와 식비, 레저비용을 예산으로 가져가면서 절약을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월 소득의 5~7%를 초과하는 교통비

월 250만 원 기준으로 7%라면 175,000원의 교통비를 초과하는 생활패턴이라면 이걸 줄이는 방법을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이 교통비에는 유류비, 주차비, 차량유지비, 보험료나 차량할부금 등이 포함된 차에 관련된 모든 비용이 들어갑니다. 예산이 생각보다 타이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 비싼 차 타지 말고 최대한 대중교통 이용하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월급 6개월 치 이상되는 가격의 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라면 소득대비 비싼 차를 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월 250만 원 기준으로 15백만 원 이상의 차종이 되겠습니다. 이미 이런 차를 가지고 계셔서 할부금 등이 나가고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기름값을 절약하고 보험료 특약으로 할인받는 등 교통비를 줄이는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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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소비하는 커피값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꽤 많은 양이 소비되는 항목입니다. 실질적으로 매일매일 들어가는 음료비용만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더라도 금액이 꽤 될 겁니다. 아니라고요?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4,100원인데 이를 출근할 때마다 먹는다면 약 20일로 계산해서 82,000원이 월 음료비용으로 지출되는 겁니다. 하지만 커피 마시는 분들은 20일만 드시지 않지요? 30일로 계산한다면 123,000원입니다.

 

 

조금 더 보태면 교통비 예산(175,000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어떤 날은 카페 가서 빵도 사드실 거고 매일 아메리카노만 먹는 게 아니지요 다른 더 비싼 메뉴를 드실 수도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드시는 커피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나 다른 대체제를 생각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급 브랜드 커피를 사 먹는 건 일상이 아니라 이벤트로 만들어보세요.

 

 

3. 매일 먹는 비싼 점심

열심히 일하다가 먹는 점심은 유일한 휴식시간이기 때문에 너무너무 중요하지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비싼 곳에서 점심시간에 외식하는 것처럼 지출하고 있는지 돌이켜봐야 합니다.

 

 

저도 한때는 '아 오늘은 고생했으니 초밥 가야겠다.'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비하는 것보다 구내식당이 있다면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근처 회사가 많은 지역이라면 가정식 정식을 파는 곳이 찾아보면 있습니다. 그런 곳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옷이 있어도 주기적으로 구입하는 의류비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멋지고 아름다워 보여야 하기 때문에 품위유지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옷장에 옷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옷장 보면서 입을 옷이 없다고 한탄하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 사는 옷이 있다면 줄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사야 된다면 고가의 옷보다는 다소 검소한 옷으로 바꾸셔야 생활비 줄이시고 저축하실 수 있습니다.  

 

 

 

5. 월 소득의 25%를 넘어가는 식비

여기서 식비는 술 마시는 비용 다 포함입니다. 월 250만 원 그리고 1인 가구 기준으로 625,000원을 넘어가는 식비가 있다면 다른 쪽 예산을 줄이시거나 식비 자체를 줄이시는 걸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25%를 식비로 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예산을 초과한다면 무조건 줄이셔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그 안에서 줄일 수 있는 식비가 있나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6. 월 소득의 15%를 넘어가는 취미비용

워라벨을 하려면 내가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취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월 250만 원 기준으로 375,000원입니다. 일반적인 취미는 그렇지 않지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핑, 골프, 자전거(고가) 등 스포츠부터 게임에서 현질까지 여러 가지 취미가 있을 수 있지만 월 소득의 15% 넘어간다면 잠깐 멈추시거나 다른 대체제를 찾으셔야 합니다.

 

 

영원히 그만두라는 게 아닙니다. 내가 목표한 금액을 저축하는 그 순간까지는 비용이 적게 드는 다른 취미를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7. 계획하지 않은 여행(feat. 신용카드결제) 

여행은 한번 갈 때 숙박, 식비, 경비, 교통비(비행기포함) 등 꽤 많은 돈이 지출됩니다. 이러한 여행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고 자금을 모아놓지도 않고 그냥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되니까 떠난다? 이건 저축 안 하겠다는 선언과 같습니다. 여행을 안 갈 수는 없으니 본인 예산에 맞춰서 계획을 하고 꾸준히 저축한 돈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그 뿌듯함과 기쁨은 두 배, 세 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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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활비에서 줄여야 하는 항목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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