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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차 산업혁명이란

by 호빵대디 2023. 6. 8.

4차 산업혁명이란?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며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변경되어 있는 현재 상황을 말합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될 산업의 발전과 진행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의 발생 과정

1차 산업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대표적으로 농업, 수산업 등 자연에서 바로 가져오는 것을 1차 산업이라고 합니다. 그럼 2차 산업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2차 산업은 자연에서 나온 생산물을 제조나 가공해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3차 산업은 1, 2차 산업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서비스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4차 산업은 뭘까요? 4차 산업은 이렇게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보통 혁명이 발생해서 이에 대한 수식어 정도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보틱스, 블록체인 등 여러 가지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생산과 서비스 등 모든 것이 혁명적으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4차 산업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에 의한 패러다임의 변화

4차 산업이 가져온 생산과 서비스의 변화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첫째로 금융 산업에서 변화를 보자면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에 기초해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변에서 비대면서비스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에 기반해서 챗봇이 상담과 상품의 추천을 대신해주며 로보 어드바이저가 자산관리를 대신해 주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 시스템도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연체와 대출 보유 등으로 개인의 신용을 판단했다고 한다면 요즘은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납부 실적, SNS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여 신용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둘째는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노인복지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 곳곳에서 받아들인 재해, 기상, 교통 등의 데이터 활용으로 재난안전망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스마트팩토리의 보편화입니다. 이전에는 눈대중으로 확인했던 제조업의 생산성과 재고보유 등의 효율성을 이제는 기업 안팎의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실시간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생산 효율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생산공정에서 로봇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 물류를 쌓고 옮기는 걸 로봇이 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로 유통업입니다. 우버, 에어비엔비 등 공유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로 머지않아 가상현실로 옷을 쇼핑하고 우리가 사고 싶은 가구를 우리 집에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 이외에도 의료, 교통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응

우리는 이런 4차 산업으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요? 4차 산업의 특징을 이해하고 초연결 사회가 가져올 변화를 인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인지해서 새로운 기술과 도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서 기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여 개인과 기업이 이를 잘 활용하여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과 기업은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변화에 대해 민감하교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4차 산업은 기술이 핵심이지만 그럴수록 사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할 것입니다. 많은 것들이 사람들 대체해서 심리적으로 불편, 불안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적 차원에서 기술에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노력과 이해,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제품의 경쟁력이 아닌 플랫폼 경쟁력을 중심으로 이동해야만 합니다. 모든 산업이 플랫폼 기반으로 변화하면서 과거처럼 상품의 가격과 브랜드를 앞세워 경쟁했다면 지금은 아마존과 같은 그러한 제품을 편하게 볼 수 있고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메인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향력이 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은 경쟁 우위를 장기간 지속할 가능성이 매우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4차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4차 산업이라는 말을 들으면 명확하게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기술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떤 곳을 가지 않아도 로드뷰로 최근의 그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증강현실을 통해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포켓몬스터와 같은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자동차를 운전자의 노력 없이 자율주행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쳇 GPT를 통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은행을 가지 않아도 상품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나에게 맞는 추천을 해주는 등 금융권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매우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고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유망 있는 일은 쳇 GPT가 쓴 글이 사람이 쓴 글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일이라고도 할 만큼 우리의 생활에 갑자기 스며들어서 편리함과 불편함을 동시에 가져왔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가 나왔을 때 사람들이 가졌던 의문이 있습니다. 갑자기 앞에 사람이 뛰어들었을 때, 앞의 사람을 구하는 자율주행을 할 것인지, 안에 타고 있는 운전자를 보호하는 자율주행을 할 것인지와 같은 의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이러한 기술에는 아직 사람에 대한 배려와 감정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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